마블과 넷플릭스 데어데블, 아이언 피스트 등 4개의 드라마 제작 최종 합의!

히어로 영상물의 선두주자인 마블이 인터넷 스트리밍 영상 서비스의 선두주자인 넷플릭스와 무려 4개의 신규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한다는 결정안에 합의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TV 라인 보도에 따르면, 마블과 넷플릭스는 벤 애플렉이 영화화 주연을 맡았던 '데어데블'을 중심으로, '아이언 피스트',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까지 모두 4편의 슈퍼 히어로 TV 드라마를 제작하기고 결정했다고 한다.

 

또한 마블은 위 네 편의 드라마를 13편의 에피소드로 스트리밍 공개를 하고 마지막에는 네 명의 슈퍼 히어로들이 '디펜더스'라는 이름으로 뭉치는 TV 판 '어벤져스' 미니시리즈를 4부작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까지 곁들여 공개했다.

 

전문가들은 마블이 '에이전트 오브 쉴드'와 최근 제작 발표가 난 '캡틴 아메리카' 스핀오프 드라마인 페기 카터 주인공의 '에이전트 카터'에 멈추지 않고, 최근의 히어로 코믹스 열풍에 스몰스크린마저완전히 접수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의 그 어떤 공중파, 케이블 방송국들도 따라오기 힘든 완성도와 작품성을 선보이고 있는 넷플릭스와 코믹스 히어로 영상물의 대가 마블의 공동 프로젝트는 2015년 '데어데블'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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