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 웨스턴 드라마 '헬 온 휠스' 예상을 깨고 시즌4 제작 발표!

작품성이나 주제 의식에 비해 시청률이 안 나와서 위태위태하던 AMC의 웨스턴 드라마 '헬 온 휠스'가 예상을 깨고 네 번째 시즌으로 리뉴얼이 되었다.

 

AMC 찰리 콜리어 엔터테인먼트 부장 발표에 따르면, 기존 제작을 맡았던 조 게이튼과 토니 게이튼 형제가 다른 드라마 제작으로 인해 드라마에서 떠난 후 존 샤이반이 홀로 주행을 이끌던 '헬 온 휠스'가 시즌3 이후 캔슬이 유력하다는 예상을 뒤엎고 네 번째 시즌이 제작된다.

 

대부분의 미디어 관계자들은 AMC가 '킬링'이나 '로 윈터 썬'까지도 시즌 연장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미뤄보아 '헬 온 휠스' 역시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드라마나 '브레이킹 배드' 스핀오프 등에 밀려 시즌4 제작이 어려울 것으로 진단했었다.

 

'헬 온 휠스'는 남북전쟁 직후의 철도재건사업을 두고 벌어지는 사나이들의 야심과 쟁투를 그린 클래식 웨스턴 드라마로서 2012년 두 번째 시즌에서 평균 2백만 명의 시청자를 불러 모으며 '워킹 데드', '브레이킹 배드', '매드맨'의 AMC의 또 다른 숨은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아 왔지만, 시즌3 들어 하락하는 시청률을 보인 드라마였다.

 

 

(기사 및 사진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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