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소이어 조쉬 홀로웨이 주연의 하이테크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 '인텔리전스' 당초 발표보다 한 달 이상 빠른 1월 7일 시리즈 방영 시작 예정!
카테고리 없음 2013. 11. 16. 20:04'로스트' 소이어 역으로 유명한 배우 조쉬 할로웨이 주연의 하이테크 스파이 스릴러 드라마인 CBS '인텔리전스'가 당초 예정되었던 시리즈 프리미어 방영일인 2월 24일보다 한 달 이상 빠른 1월 7일 시리즈 방영을 시작할 것으로 발표되었다.
애초 '인텔리전스'는 2013년 9월 방영을 시작한 딜런 맥더못 주연의 정치 스릴러 미드 '호스티지'가 윈터 브레이크에 접어들 때 자연스럽게 바통 터치를 하며 방영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한 달 이상 빠른 시리즈 방영은 곧 '호스티지'에는 불길한 통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호스티지'는 평균 750만 명 정도의 시청자를 불러 모으고 있지만, 다른 방송국이라면 안정권이 확실한 시청률이 CBS에서는 평균 이하의 시청률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전문가들은 '로스트'의 스타 조쉬 할로웨이와 CSI의 캐서린 윌로우즈 역의 배우 마그 헬전버거, '원스 어폰 어 타임'의 메건 오리 등이 출연하는 '인텔리전스'를 예정보다 빠르게 무대에 세우려는 의도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여름 코믹콘 시사회에서 파일럿 에피소드를 선보인 '인텔리전스'는 '척'이나 '육백만불의 사나이'와 유사할 것이라는 예상이 깨고, 영화 '본' 시리즈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더 가까운 분위기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어 CBS의 미드 시즌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조쉬 할로웨이의 액션과 각종 기계 장치를 다루는 능숙한 볼거리도 예상보다 뛰어나고, 특히 조쉬 할로웨이와 메건 오리의 관계가 깜짝 놀랄 만한 연관을 지니고 있어 지지부진한 '호스티지'보다는 시청자들을 확 휘어잡기 좋은 드라마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