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의 인기 드라마 '셜록'과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의 영화로 현재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영국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10여 년 전 총기를 든 무장괴한에게 납치되어 죽을 뻔한 일화를 공개해서 화제다.
2013년 9월 13일자 할리우드 리포터 인터넷 판 보도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두 명의 동료와 함께 2005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항구도시 더반에 있던 미니시리즈 '지구의 끝을 향하여'의 세트장으로 돌아가던 길에 타이어 펑크와 함께 무장괴한에게 납치되어 죽을 뻔했던 일화를 공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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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버배치 자신의 고백에 의하면, 그는 두 명의 동료와 함께 춥고 어두운 밤에 차량을 운전해서 세트장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른쪽 앞바퀴가 펑크가 났고, 하차해서 스페어 타이어를 갈고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6명의 괴한들에게 끌려 트렁크에 쳐박힌 상태로 납치됐다.
이후 얼마가 지났는지 모를 시간 동안 트렁크에 속에 들어간 채로 어디론가 끌려가서 어딘지도 모를 곳에 동료들과 함께 땅에 내동댕이쳐졌다. 정말 이렇게 죽는구나 싶어 "우리를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 죽일 것이냐?"라고 두려움에 떨며 질문했고, 이렇게 죽는구나 싶어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갑자기 괴한들은 아무런 설명이나 말도 없이 동료들과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풀어줬고, 어두침침한 밤 속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살아 있다는 삶의 기쁨을 맛보았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베네딕트 컴버배치엑 삶의 가치는 부쩍 중요해졌고, 이후의 삶에 더할 나위 없이 열정과 끈기로 임하게 되었다는, 죽음의 공포와 맞바꾼 삶의 중요성에 대해 고백했다고 한다.
그밖에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2013년 9월 20일자 매거진 내용에는 햇빛을 너무 좋아해서 런던의 아파트의 모든 방이나 공간에 충분한 태양볕을 받을 수 있도록 리노베이션을 했으며, 여가 시간에는 '브레이킹 배드'나 '킬링'과 같은 미국 드라마를 보기도 하지만, 텔레비전을 많이 즐기는 편은 아니며, 가장 존경하는 영화 감독은 스탠리 큐브릭이다 등의 내용이 담긴 베네딕트 컴버배치 커버스토리가 수록된 것으로 밝혀졌다.
(기사 및 사진 출처=할리우드 리포터,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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