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의 대표 드라마이자 케이블 TV 드라마의 인기 척도를 바꿔가고 있는 드라마 '워킹 데드'의 스핀오프 드라마가 만들어질 예정이다. 3일 전 조앤 K. 롤링이 직접 각본을 집필하는 워너브라더스의 '해리 포터' 스핀오프 제작 소식만큼이나 반가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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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C 보도에 따르면, 자사의 아포칼립스 호러 서스펜스 인기 드라마 '워킹 데드'의 스핀오프 드라마가 컴패니언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워킹 데드' 스핀오프 드라마는 기존 '워킹 데드'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스토리 라인과 캐릭터로 구성되며, '워킹 데드' 코믹의 원작자인 로버트 커크먼이 개일 앤 허드, 데이비드 알퍼트와 공동으로 총괄 제작을 맡는다고. 현재로서는 타이틀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시리즈 프리미어 방영일은 2015년으로 예상되고 있다.
'워킹 데드'는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기반으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AMC 채널을 통해 2010년 10월 31일 첫 방송을 내보낸 좀비 아포칼립스 호러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로서, '빅뱅 이론' '그레이 아나토미' 등을 제치고 2012-2013년 실질 경제능력이 있는 18-49세 사이를 대상으로 한 데모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초인기 드라마이다. '워킹 데드' 시즌4는 2013년 10월 14일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기사 및 사진 출처=AMC,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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