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C의 '매드맨'이 '소프라노스'와 '브레이킹 배드'의 전철을 따라 마지막 시즌을 두 개 파트로 분리 방영한 후 시리즈 피날레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잽투잇 보도에 따르면, AMC의 인기 남성 시대극 '매드맨'의 마지막 시즌이 될 것으로 보이는 시즌7이 모두 14개의 에피소드가 두 개 파트로 분리되어 2015년에 시리즈를 종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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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드맨'의 마지막 시즌을 두 개 파트로 분리해서 좀 더 폭넓은 스토리 전개로 드라마의 시리즈 피날레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마지막 시즌을 두 개 파트로 분리시켜 성공을 이끈 대표적인 드라마로는 HBO '소프라노스'와 AMC의 '브레이킹 배드'가 손꼽힌다.
두 드라마 모두 걸작의 반열에 오른 드라마이고, 최근 방영되고 있는 AMC의 '브레이킹 배드'는 시리즈 마지막 시즌인 시즌5를 두 개 파트로 분리시켜, '브레이킹 배드' 시즌5 파트2가 파트1보다 두 갑절 이상의 시청률을 올리며 드라마 운영 전략에서 성공적인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AMC의 '매드맨' 시즌6은 전체적으로 시즌5에 비해 시청률이 하락하는 면을 보였지만, 시즌 피날레 에피소드만큼은 시리즈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7에 대한 기대를 잔뜩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 및 사진 출처=잽투잇,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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