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어스'로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영화배우 제니퍼 가너 주연의 남성 스트립 클럽 드라마가 FOX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FOX는 제니퍼 가너의 반달리아 필름과 공동 프로젝트로 남성 스트립 클럽을 운영하는 싱글맘 이야기를 그린 타이틀명 '홀 쉬뱅 (The Whole Shebang)'의 파일럿 에피소드를 공식 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한다.
'홀 쉬뱅' 프로젝트에는 2011년 제니퍼 가너가 출연했던 영화 '버터'의 각본을 집필했던 제이슨 미칼레프가 파일럿 에피소드 연출과 각본을 맡을 예정이며, 제니퍼 가너 역시 공동 제작을 맡을 예정이다.
제니퍼 가너는 2001년 J.J. 에이브람스 감독의 출세작 '앨리어스'에서 시드니 브리스토 역을 맡아 스타 배우로 발돋움했으며, 이후 '엘렉트라' '주노' 등의 영화에 출연하다 사귀게 된 벤 애플렉과 결혼한 후 잠정적으로 스크린 활동을 중단한 바 있으며, 현재는 프로덕션을 차려서 드라마 제작에 전념하고 있다.
(기사 및 사진 출처=버라이어티, 구글 이미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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