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빅뱅이론'의 블론디 백치미 미녀 페니 역의 배우 칼리 쿠오코! 별명은 똑똑똑 페니!

카테고리 없음 2013. 9. 26. 19:48

덕후들의 잔치에 미녀가 없다면 어딘지 퍼즐 조각이 들어맞지 않는 면이랄까. 게다가 그 미녀가 백치미를 발산하는 글래머 블론디라면 최적의 조합이 될 터. 미드 '빅뱅이론'의 페니, 이른바 똑똑똑 페니로 알려져 있는 배우 칼리 쿠오코는 대표적인 덕후 사랑 금발 미녀이다.

1985년 9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여배우 칼리 크리스틴 쿠오코는 어렸을 적부터 금발의 귀여운 아역 스타감인지라 여섯살 때부터 이미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며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 귀여운 얼굴을 비쳤다.

'세븐스 헤븐' 'CSI' '프리즌 브레이크' 등에서 단역으로 얼굴을 드러냈지만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그나마 TV 영화 '진도 10.5 미국 침몰'에서 '스몰빌'의 슈퍼맨 아빠 존 슈나이더의 딸로 출연했던 것을 오히려 많은 팬들이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칼리 쿠오코가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계기는 2002년 ABC 시트콤 '내 딸과 데이트하는 여덟가지 간단한 규칙'에서 놀기 좋아하지만 예쁘고 사랑스러운 고등학생 첫째딸 브리짓 헤네시 역으로 출연하면서이다. ('빅뱅이론' 페니 역 빼고 자신의 배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을 맡았다고나!)

그리고 이후 2005년부터 워너브라더스 채널의 인기 하이틴 수퍼내추럴 드라마 '참드'에서 빌리 젠킨스 역을 맡으며 하이틴 스타로 발돋움했고, 드디어 '빅뱅 이론'의 페니, 우리의 똑똑똑 페니 역을 통해서 스타로 훌쩍 성장하게 된다.

2003년 '여덟가지 간단한 규칙'으로 틴 초이스 어워드에서 올해 뜬 스타 상을 받았으며, '빅뱅 이론'의 페니 역으로 2009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최고의 여배우, 2012년 새틀라이트 어워드 코미디 부문 최우수 여자 연기상, 2013년 비평가 선정 텔레비전 어워드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빅뱅 이론'에 출연하면서 자니 갈렉키와 2년 여 동안 실제로 데이트를 했는데 결별하기까지 관계를 비밀로 유지했던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지금은 '맨 오브 스틸'의 주인공 헨리 카빌과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더욱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