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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즈 채널의 액션 활극 '스파르타쿠스' 팬들을 위한 최고의 깜짝 캐스팅이 벌어졌다. '스파르타쿠스'의 2인자 크릭서스의 역의 배우 마누 베넷과 나비아 역의 신시아 애드대 로빈슨이 '애로우 어둠의 기사' 시즌2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는 것.

TV 가이드 보도에 따르면, CW 채널의 최고 인기 드라마 '애로우 어둠의 기사' 시즌2에 그린 애로우의 숙적 슬레이드 윌슨 역으로 합류가 확정된 상황에서, '스파르타쿠스' 시즌2부터 크릭서스의 연인 나비아로 출연하며 불멸의 사랑을 함께 했던 신시아 애드대 로빈슨이 아만다 윌러 역으로 캐스팅되며, '스파르타쿠스' 리유니온이 성사가 되었다고 한다.

'애로우 어둠의 기사' 시즌2에서 신시아 애드대 로빈슨이 맡은 아만다 윌러는 '애로우 어둠의 기사' 시즌1에서 등장했던 A.R.G.U.S 조직원 중의 하나로 새로운 빌런인 브론즈 타이거와 팀을 이뤄 그린 애로우에 맞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톰과 플래시 등의 새로운 DC 유니버스 인기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기존 캐릭터들과 최고의 라이벌 경쟁을 벌일 것으로 벌써부터 잔뜩 기대를 모으고 있는 CW 채널의 인기 드라마 '애로우 어둠의 기사'는 2013년 10월 9일 시즌2 프리미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